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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한가인이 임신 당시 겪었던 솔직한 경험담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제작진이 "화장실에서 밥 먹는 장면 괜찮겠냐"고 묻자, 그는 주저 없이 "상관없다. 뒤로 물러설 곳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예상치 못한 고백이 이어졌다. 한가인은 "사실 변기에서 빵을 먹은 적 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그는 "화장실 가는 척하고 빵을 들고 들어가서, 변기 위에서 몰래 먹었다"며 웃픈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제작진이 "해본 적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하자, 한가인은 "그래서 거부감이 없다"며 쿨하게 웃어 넘겼다.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하고 2019년에는 아들을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