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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지난해 5월부터 2세를 위해 시험관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그때 심은진은 "만약에 와이프가 생겨서 너무 스킨십을 원해도 노력을 안 할거냐"고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그 횟수가"라고 하자, 심은지는 "횟수를 정하냐. 강아지도 귀여워서 뽀뽀를 해주지 않냐. 그런데 왜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횟수를 정하냐"고 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사람한테는 엄격해야 한다"면서 "스킨십이 어색하다. 과거 '남자친구가 있는데 왜 난 늘 외롭냐'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아껴주는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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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지영은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5번 실패하셨다더라"면서 "끝까지 노력하시면 분명히 아기가 찾아올 거라 믿는다"며 응원했다. 이에 은지원은 "수원이도 9번 만에 성공했다"며 응원했다.
심은진은 "단언할 수 있는데 한방에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다. 우선 검사를 먼저 받아라"며 "애들 상태가 좋아야 한다. 가만히 있는 애들도 많다. 그러니까 검사를 미리 받아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