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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격투기보다 결혼이 더 어렵다. '사랑꾼 파이터'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 앞에서 "맨날 무릎 꿇는다"고 솔직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하정우와 호텔 방으로 돌아온 추성훈은 갈비를 시키기 위해 전화기를 들고는 무릎부터 꿇었다. 이를 본 제작진이 "무릎 꿇으신 거 처음 본다"고 하자, 그는 "맨날 해. 와이프 앞에서도 맨날 이렇게 한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야노시호 집에 셋방살이하는 추성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청소 하나 안 된 집 내부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부부 불화설로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