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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4개월만에 럽스타를 재개했다.
블랙 자켓에 블랙 부츠와 블랙 팬츠를 맞추고 안에 셔츠를 매치해 커플룩을 완성했다.
현재 현아와 용준형은 단란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용준형과 현아는 열애 사실을 알린 지 약 9개월 만인 2024년 10월 11일, 서울 삼청각 야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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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용준형은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 중 한 명으로 거론되자 "문제의 단톡방에 속하지는 않았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정준영으로부터 불법으로 촬영된 영상을 본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범법 행위는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명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그룹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럽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하고 일상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용준형이 개설한 것으로 보이는 계정에는 "오늘은 와이프랑 살게 있어서 외출을 했다. 근처에 라멘집이 보이길래 라멘도 먹고, 와이프는 약 오르게 맥주를 시켰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26일을 마지막으로 럽스타가 멈춘 상황. 이날 재개하면서 4개월만에 신혼근황이 공개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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