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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치타-2PM 우영-찬성이 '자유'로 대동단결한 모습이 포착됐다. 새로운 동거인으로 등장한 세 사람은 범상치 않은 동거 조건을 공개하며 필 충만한 '프리덤 동거'의 시작을 예고해 이들의 동거 생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치타-우영-찬성의 첫 만남 현장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치타는 '쎈 언니'답게 방주인 우영-찬성을 조련하는 듯한 여유로운 '코 찡긋' 미소로 맞이하고 있는 반면 우영-찬성은 가요계 선배임에도 불구하고 후배 치타의 눈치를 살피는 듯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치타는 두 사람의 등장에 놀란 기색 없이 "렛츠 기릿 해 볼까요?"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에 우영-찬성은 동거 조건으로 단 한 개의 조건을 공개했는데 이는 바로 '자유롭게 삽시다'였다고.
그런가 하면 치타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네 마리를 한 번에 소환하는 '만렙 집사'의 면모를 보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우영은 치타의 고양이의 '꼬리 치기'에 한껏 당황해 굳어 있는 반면 찬성은 고양이 등을 쓰다듬는 등 극과 극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새로운 동거인 치타-우영-찬성의 첫 만남과 세상 쿨한 동거 계약 현장은 오는 5일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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