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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재석이 아들이 공부 잘한다는 칭찬에 쑥스러운 듯 웃었다.
유재석은 "아침부터 여기 지금 부대찌개도 있는데"라며 당황했지만, 좋은 가성비와 쫄깃한 떡볶이 맛에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후 폭풍 먹방을 선보인 세 사람은 그릇을 깨끗하게 비웠고, 유재석이 가게에 있는 손님들의 음식값까지 모두 계산하며 골든벨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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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하는 "재석이 형 아들이 진짜 공부를 잘한다. 지호가 엄마 닮았다. 엄마가 연세대 영문학과 나왔다. 수재다"고 하자, 유재석은 "엄마 연대를 왜 이야기 하냐"고 했다. 이에 하하는 "맞지 않냐. 아니냐"고 하자, 유재석은 "맞다"며 웃었다.
임우일은 "공부는 무조건 유전인 것 같다"고 했고, 하하는 "맞다. 공부 유전자가 있다"고 공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