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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다니엘, 獨 최초 나치 강제 수용소 안내 "역사 교육 80% 차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18 23:08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 역사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다니엘이 장위안, 미카엘, 블레어와 함께 독일 최초의 나치 강제 수용소인 다하우 강제 수용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은 "독일에서 되게 특별한 곳이다. 반성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떤 웃긴 경험은 절대 아니지만, 의미 있을 경험이다"라며 "독일 사람들이 역사 교육을 어떻게 받는지 친구들한테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다니엘은 "독일은 2차 대전 관련 역사가 학교 역사 교육의 80%를 차지한다. 특히 히틀러 과거부터 시작해서 다 배운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 학교에서는 소풍도 강제 수용소로 많이 온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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