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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돌 그룹 터치(TOUCH)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이밖에도 엠블랙과 비스트의 안무를 맡았던 DQ댄스팀과 오브로스 팀이 안무를, 2PM과 미스에이의 스타일링을 맡았던 황종하씨, 비와 SS501 카라 등의 사진을 촬영했던 작가 박상무씨 등 이른바 드림팀이 터치를 위해 일제히 나섰다"고 말했다.
데뷔 무대를 통해 공개된 멤버들의 이력도 화려하다.
이밖에 인터넷 얼짱 출신 영훈, 배틀신화2기 출신의 래퍼 민석, 안산의 F4로 통했던 선웅, 막내 다빈, 좋은 외모의 성용 등 총 7인조로 구성됐다.
소속사 측은 "아이돌그룹이 포화상태에 이른 현 한국음악시장에서 색다른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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