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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인국이 '미남당'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집필은 영화 '황해'와 '군대', '군주-가면의 주인'을 쓴 박혜진 작가가 맡아 원작의 재미를 더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독특한 캐릭터와 이들이 펼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여기에 주인공인 한준으로는 서인국이 합류를 확정하며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을 자랑한다.
서인국은 최근 종영한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이후 초고속 안방 컴백을 예고하게 됐다. 서인국은 '멸망'을 통해 초월적 존재인 멸망을 치명적인 매력으로 표현했고,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아냈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은 '너를 기억해', '고교처세왕', '쇼핑왕 루이', '38사기동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에서 장르를 뛰어넘는 연기력을 보여줬던 바. '미남당'을 통해 보여줄 그의 새로운 연기에도 기대가 쏠린다.
'미남당'은 피플스토리 컴퍼니와 AD406이 공동으로 만들며 10월 촬영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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