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윤승아가 독박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
윤승아는 아침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윤승아는 이날 아들이 처음 어린이집 등원했다며 "걱정과 다르게 새로운 키즈카페 간 것처럼 재밌게 놀더라. 오히려 집에 안 온다고 했다. 내일도 기대가 된다. 충분한 적응 기간을 거쳐 잘 다니지 않겠냐. 그러면 저도 유튜브를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최근 제가 너무 바쁘고 아팠다. 또 독박육아 주간도 좀 많이 길어지고 해서 촬영을 못했다"면서 "이번주가 시간 여유가 있어 열심히 찍어보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
그러면서 윤승아는 "그분(남편)이 너무 바쁘다. 거의 지방에 있다. 제가 정말 독박육아를 하고 있다"라면서도 "괜찮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니까"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후 윤승아는 집에 도착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윤승아에게 '요즘 어떤 일 하면서 지내냐'고 물었고, 윤승아는 "주로 육아하면서 보내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 '요즘 행복은 뭐냐"라는 물음에 "아이들"이라면서도 "원이가 20개월에 유치원에 갔다. 체력적으로는 여전히 힘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