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번아웃 고백후 '거만하다' 욕 먹어, 정신 바짝 차렸다"('런닝맨')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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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30 18:33 | 최종수정 2025-03-30 21:49


지예은 "번아웃 고백후 '거만하다' 욕 먹어, 정신 바짝 차렸다"('런닝…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런닝맨' 지예은이 번아웃을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무기가 용 되는 법'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의 주인공, 육성재와 김지연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한강뷰를 보고 감탄하고 있는 지예은을 향해 "어때 좀 번아웃 치료됐어?"라고 물었다.

앞서 지예은은 "인생이 재미없다"며 번아웃을 토로했고, 이에 유재석
지예은 "번아웃 고백후 '거만하다' 욕 먹어, 정신 바짝 차렸다"('런닝…
은 "일이 싹 끊겨야 한다"며 매콤한 조언을 해 화제가 됐던 바.

이에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어떻게 일 좀 줄었냐"라고 근황을 물었고, 지예은은 "아니다. 저 일 계속 계속해야 된다. '거만해졌냐'고 욕 DM이 너무 많이 왔다. 정신 바짝 차렸다"며 "엄마한테도 엄청 혼났다. 회개 기도 하라고 하더라. 맨날맨날 일해야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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