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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장윤정의 자신의 가정사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장윤정은 "내가 결혼하려고 했을 때 이런 마음이었다. 넘 속 시끄러웠다"고 공감하며 "이런 마음으로 결혼하면 상대가 상처를 주지 않아도 상처를 입게 된다. '아 이거 내 집안이 이래서 그런가' 싶고, 일대일로 보면 나도 내려앉을 게 없는데, 집안 얘기가 나오면 혼자 움츠러드는 게 있다. 상처 주지 않으려 해도 상처받고 위로가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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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윤정은 지난 2013년 당시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 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장윤정은 한 방송을 통해 "10년 동안 번 돈을 엄마가 동생의 사업 자금으로 사용했다"고 밝힌바 있으며 금전 문제로 분쟁 끝에 모친과 절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