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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선미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선미는 밧줄에 매달린 채 공중에서 춤을 선보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선미는 짧지만 파격적인 장면들과 강렬한 색채, 화려한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앞서 선미는 지난 10일 새 앨범 '꼬리 (TAIL)'의 컴백 티저를 통해 컴백을 알렸다. 이후 선미는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콘셉트 비디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
'꼬리 (TAIL)'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 '꼬리 (TAIL)' 앨범 역시 전곡 작사와 공동 작곡에 이름을 올린 선미는 자신만의 음악적 컬러로 리스너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매번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선미가 새 앨범 '꼬리'를 통해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만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명실상부 '솔로 퀸'으로 자리잡은 선미는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아티스트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미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선미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선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꼬리 (TAIL)'를 발매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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