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우리 영화' 이어 '착한 여자 부세미' 연타석 안방 정조준

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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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31 10:26


전여빈, '우리 영화' 이어 '착한 여자 부세미' 연타석 안방 정조준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여빈이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현규리 극본, 박유영 연출)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전여빈은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이자 모든 것이 완벽한 여자 부세미로 분해 섬세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힘든 유년 시절을 겪으며 순탄치 못한 인생을 살아온 영란은 어느 날 시한부 재벌 회장의 제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재벌 회장이 설계한 복수극에 함께하게 된 영란이, 세상에 없을 완벽한 여자 부세미로 변신해 어떤 일들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전여빈은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왔다. 다가오는 6월에는 SBS 드라마 '우리 영화'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착한 여자 부세미'는 그녀의 첫 드라마 타이틀롤 작품인 만큼 전여빈이 그간 선보였던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착한 여자 부세미'는 2025년 하반기 지니 TV, ENA를 통해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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