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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최연소 걸그룹' 버스터즈가 13일 오후 6시 신곡 '피오니아'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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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게 팀을 나간 게 아니다. 각자 하고 싶은 일이 있고 또 다른 꿈을 위해 다른 길을 걷게 된 거라 이해가 됐고 내가 그들의 꿈을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응원해주고 싶은 느낌이다. 팀 탈퇴 멤버들과도 계속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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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라가 3개월 전 일본에서 처음 와서 그때부터 지금의 멤버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우리는 가족보다 더 많이 만났다. 하루 6~7시간 연습을 하고 8시간 이상을 붙어있다 보니 전혀 팀워크에 문제가 없다. 또 나도 자취를 하기 때문에 부모님고 떨어져 있는 타카라의 마음을 잘 안다. 그래서 더 챙겨주고 하며 친해진 것 같다. 또 예서 타카라 지은이 16세 동갑내기라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 같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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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다. '피오니아' 노래도 좋고 멤버들도 발랄하고 좋다. 13세 때부터 TV에 나오는 가수들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데뷔하게 돼 기쁘다."(민지)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는 게 꿈이었다. 일본에서 8년 정도 춤을 추다 회사 오디션을 보고 캐스팅이 됐다. 꿈을 꾸는 기분이다. 부모님도 반대하지 않고 응원해주셨다. 앞으로 더 유명해지고 싶다."(타카라)
"처음에는 버스터즈 멤버가 됐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막상 이렇게 컴백하게 되니까 재미있고 신기하다."(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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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부담은 있다. 하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노래와 춤을 준비한 만큼 우리의 진짜 모습, 평소의 에너지를 보여 드리고 싶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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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연기를 병행하기 때문에 개인활동이 많아 팀 활동은 적어졌던 것 같다. 이번에는 대중분들에게 우리를 좀더 많이 알리는 게 목표다. 우리 노래를 더 많이 들려드리고 팬분들과 많이 만나고 싶다. 그래서 '국민 여동생' 그룹이 되고 싶다."(지수)
"나이가 어린 만큼, 우리가 학생인 만큼 또래 친구들과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예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마블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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