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정준하, 지디 콘서트 추워서 힘들었다고...주접 떨지 말라고 했다" ('라디오쇼')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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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31 11:25


박명수 "정준하, 지디 콘서트 추워서 힘들었다고...주접 떨지 말라고 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명수가 지드래곤 콘서트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작년에 벗고 다녔나보다 옷이 없다", "아내가 옷장 안에 있는 옷은 입는 게 아니라 그냥 보는 거라고 한다. 그림 같은 거 랄까. 이게 무슨 말이냐", "지디도 옷장을 보면 입을 옷이 없을거다"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었다.

이에 박명수는 "지드래곤은 옷이 많을 거다. 사이즈가 맞으면 하나 달라고 할텐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지드래곤 콘서트 가고 싶었는데 갈 수가 없었다. 갔다 오신 분들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좋았다고 하더라"며 "좀 추웠다고 하더라"고 했다.

박명수는 "정준하 씨는 좀 추워서 힘들었다고 문자를 보내서 주접 떨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며 "지금 간 게 어디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9일,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위버맨쉬(Ubermensch)'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위와 돌풍 등의 기상악화로 지드래곤 측은 예정되어 있던 무대 장치들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관객들에게 피해가 갈까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을 지연 시작했다. 이에 공연장을 찾은 3만 여명 관객들은 추위 속에 떨며 공연을 기다리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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