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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이적 시장에 초대형 변수가 발생했다. 아스널이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영입을 원하고 있다.
팀토크는 디애슬레틱에 기고한 데이비드 온스타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요케레스 영입에 강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요케레스는 올 시즌 42경기에서 무려 42골을 넣었다. 베르타 디렉터는 오랜 시간 요케레스를 지켜봤다. 그를 과거보다 더 두드러진 후보로 원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알렉산더 이삭(뉴캐슬)을 원하지만, 뉴캐슬은 이삭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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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상황은 심각하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에서 10승7무12패(승점 37)를 기록하며 13위에 머물러 있다. 카라바오컵에선 8강,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서 8강에 오르며 한숨을 돌렸다. 맨유는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선 1대1로 비겼다. 하지만 홈에서 치른 2차전에서 4대1로 크게 이겼다. 1, 2차전 합계 5대2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