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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딘딘·소진·손동운, MC 군단 'GOT YA! 공원소녀' 출격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7-23 15:07



신인 걸그룹 공원소녀의 데뷔 관찰 게임 Mnet 'GOT YA! 공원소녀'가 다음 달 2일(목)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MC를 맡은 김신영, 딘딘, 걸스데이 소진,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공원소녀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GOT YA! 공원소녀'는 9월에 데뷔하는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의 일상 생활을 관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4명의 MC이자 플레이어인 김신영, 딘딘, 소진, 손동운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더 많은 공원 구역을 획득해 나가는 게임 형식의 프로그램.

데뷔 관찰 게임이라는 포맷에 걸맞게 보드게임을 연상시키는 스튜디오에 모인 이들은 모두 게임을 좋아하고 승부욕이 뛰어난 만큼 게임의 힌트가 될 만한 단서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섰고 급기야 대본에 메모를 하며 공원소녀를 면밀히 관찰하는 등 엄청난 열의를 보였다고 알려졌다.

2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4명의 MC가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딘딘은 동생 같은 공원소녀를 보며 삼촌 팬으로서 추측보다는 리액션에 더 집중하고 있는 반면 걸스데이 소진은 걸그룹 선배로서 공원소녀의 일상을 꿰뚫어보며 예리한 추리 실력으로 100% 맞출 수 있다고 자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4명의 MC 모두 게임이 접목된 새로운 컨셉의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GOT YA! 공원소녀'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양한 아이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칭 아이돌 리얼리티 덕후라고 밝힌 김신영은 "점점 자라나는 공원소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또 4명의 MC들끼리 호흡이 잘 맞아 친구들끼리 편하게 게임을 하는 것 같았다"라며 'GOT YA! 공원소녀'의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딘딘은 "게임이 접목되면서 프로그램의 몰입도도 높아지고 훨씬 더 빨리 멤버들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어 신선하다"고 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걸스데이 소진은 가장 게임을 잘 할 것 같은 MC로 눈치가 빠른 딘딘을 뽑았다. 또한 "일곱 멤버 모두 귀엽고 순수한 영혼들 같다"고 칭찬했고 하이라이트 손동운도 "그룹 전체가 에너지가 좋고 긍정적인 것 같아 잘 됐으면 좋겠다"며 공원소녀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제작진은 "4명의 MC들이 게임 미션에 집중하느라 프로그램 촬영 중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몰입했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며 "시청자들도 게임이라는 포맷에 집중해서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저절로 친근하고 깨끗한 매력의 공원소녀에게 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9월 중 베일을 벗는 공원소녀 일곱 멤버들의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데뷔 관찰 게임 'GOT YA! 공원소녀'는 8월 2일 저녁7시 3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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