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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vs윤태리" '딸바보' 윤주만 "욕 많이 먹어, 가족은 건들지 맙시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3-14 00:14 | 최종수정 2022-03-14 05:5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주만이 악플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13일 윤주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기씨 아니... 나희도... 아니 태리야 오랜만에 방가웠어. 남주혁배우랑 보나배우도 고생많았소~ 다들 너무 착하고 이쁜 친구들. 좋은 작품에 잠시라도 함께하는건 너무나도 좋은일입니다"라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너무 좋은드라마. 욕을 하도 먹었더니 오늘도 배부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윤주만은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 남주혁, 보나와 함께 추억을 남겼다. 특히 김태리와는 '미스터 선샤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윤주만은 지난 '미스터 선샤인'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특히 윤주만은 해시태그로 '가족은 건들지 맙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윤주만의 딸 '윤태리'와 김태리가 같은 이름으로,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태리 vs 윤태리. 태리야~~ 태리처럼 이쁘고 착하게 자라렴~~"이라는 글과 함께 김태리가 나오는 TV화면에 딸의 얼굴을 같이 담은 바 있다.

한편 윤주만은 지난 2018년 7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성공률 20%를 극복하고 첫 시험관 시술에 성공한 윤주만-김예린 부부는 지난해 12월 딸 태리 양을 품에 안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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