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정통 퀴즈쇼의 부활을 노리는 '대한외국인'이 10월 17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대한외국인'은 총 6가지 종류의 퀴즈로 구성되어 있다. 글자를 조합해서 단어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하는 '창문퀴즈', 한글의 '초성퀴즈', 한국어 실력을 테스트하는 '듣쓰말 퀴즈', 그림을 보고 맞히는 '액자퀴즈', 그리고 한국의 정치, 사회, 역사, 문화에 대한 상식을 확인하는 '상식퀴즈', 5초안에 5가지를 대답해야 하는 '5퀴즈'가 그 6가지이다. 정치, 사회, 시사, 역사, 문화, 상식, 언어 등 다방면의 걸친 한국의 모든 것을 묻고 답하는 퀴즈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한국에 대해 더 잘 아는 외국인들과 한국인이 한국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형식으로 승리를 예측하기 힘든 승부를 펼친다. 여기에 10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을 하며 겪었던 일화와 한국과는 다른 자신의 국가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토크쇼의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10월 17일(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첫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