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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옌스 오드가르드가 목덜미에 난 '상처'로 화제가 됐다.
그런데 오드가르드의 목덜미에 이상한 흔적이 발견된 후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팬들은 '저게 뭐야? 좀비한테 물린 거야', '방금 목이 긁혔나', '목 뒤에 있는 건 문신이냐, 아니면 상어에 물린 자국인가'라고 의문부호를 쏟아냈다.
덴마크 출신인 오드가르드는 결국 해명까지 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냥 목에 쓰는 약일 뿐, 심각한 건 아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오드가르드는 2024년 2월 네덜란드의 AZ 알크마르에서 볼로냐로 임대됐고, 시즌 후 완전 이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