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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마커스 래시포드가 아스톤 빌라로 완전 이적할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볼 수 있다. 래시포드의 막대한 주급이 클럽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아스톤 빌라가 래시포드를 데려오기 위해서 가장 고민하는 것도 이 주급이다.
아스톤 빌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래시포드를 완전히 영입하는 데 드는 총비용은 1억3000만 파운드(약 2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종료시까지 맨유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된 상태다. 아스톤 빌라는 2024~2025시즌이 끝난 후 4000만 파운드(약 760억원)에 그를 완전히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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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빌라는 임대 계약의 일부로 래시포드의 높은 급여 중 상당 부분을 부담하고 있다. 하지만 완전 영입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래시포드의 활약은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과 구단에게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아스톤 빌라가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래시포드 영입 여부도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에메리 감독은 FA컵 8강전 승리 후 인터뷰에서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해 언급을 아끼며 "지금은 그런 논의를 할 시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1월 이적 후 빌라에서 10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면서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스톤 빌라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 부바카르 카마라와의 재계약도 추진 중이다. 해당 선수와 장기계약을 추진 중으로 여기에도 막대한 금액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톤 빌라는 카마라가 팀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믿고 있다. 재계약 협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