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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을 떠난 뒤 부활하는 것처럼 보였던 탕귀 은돔벨레가 건강 문제를 앓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된 후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열심히 뛰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전에서 밀렸다. 이에 은돔벨레는 곧바로 이적을 요청했다. 토트넘의 설득 끝에 남은 은돔벨레는 2022~2023시즌에는 주전으로 평범한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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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올림피크 리옹, 나폴리 임대는 실패였고, 갈라타사라이 시절에는 체중 관리 미흡으로 임대 해지도 될 뻔했다. 결국 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은돔벨레에게 위약금까지 지불하면서 계약을 서로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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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감독도 은돔벨레가 3월 A매치 기간에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지만 은돔벨레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팀의 주축이던 은돔벨레가 부상을 당하면서 니스는 비상이다. 현재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싸우고 있는 니스지만 4위 자리에서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중이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팬들뿐만 아니라 니스 팬들의 속마저 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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