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할 서울팀이 팀명을 '서울 다이너스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팀명과 함께 공식 로고도 공개했다. 강인함, 용기 그리고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로 대표되는 호랑이가 새겨져 있으며, 우아함과 힘을 나타내는 검정색과 신라의 왕관, 조선왕실의 문양 등을 연상시키는 금색이 조화를 이룬다.
한편 서울 다이너스티는 팬들과의 더 많은 교류를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트위치, 그리고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개설했으며, 크루 영상과 같은 흥미진진한 콘텐츠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오는 11월 18일에는 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팬들과 첫 시즌 출정식을 겸한 팬미팅을 개최하고,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의 최종 로스터 공개 및 팀의 미래를 위한 추가적인 투자와 지원에 대해서도 발표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