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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강성훈의 출연정지가 해제됐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강성훈도 탁재훈과 비슷하게 제작진의 정식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한 심의위원회 논의 결과 해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강성훈은 사기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지난 2014년 MBC 출연정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은 지인 3명에게 돈을 빌린 후 일부를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2013년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추가로 고소된 4건에 대해서는 2014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성훈의 출연 정지가 해제되면서 '토.토.가2' 일환으로 진행되는 '무한도전'의 젝스키스 공연에도 문제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젝스키스의 완전체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상암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던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공지했으며, 후속 방안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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