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효민 강정호와 시구, 피츠버그 역사상 첫 韓연예인 등장…바운드 없이 '완벽'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07:44 | 최종수정 2015-09-14 07:45

hyo

효민 시구


효민 시구

티아라 효민이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역사상 첫 한국인 연예인 시구자로 등장했다.

효민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 전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피츠버그의 '킹 캉' 강정호가 포수로 나섰다.

효민은 피츠버그 유니폼 상의에 흰 바지 차림으로 등장했다. 효민은 포수 강정호에게 바운드 없이 멋진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효민은 "정석대로 했다. 선수들이 입는 옷 그대로 입었다"라며 "액세서리도 하지 않았고, 편한 운동화도 신었다"라고 설명했다. 효민은 이미 이틀 전 피츠버그에 도착, 강정호의 경기를 관람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결과 멋진 시구에 성공했다.

효민은 "강정호와 피츠버그 구단에 감사하다. 강정호 선수가 남은 경기도 다치지 않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