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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극 '아이리스Ⅱ'에서 대세 아역 연기자인 박건태와 김소현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순정만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조화는 지켜보는 모든 스태프들의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키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유건과 수연의 어린 시절은 유건이 마음을 다 잡고 형사가 된 계기와 오랜 세월로 다져진 두 사람의 깊은 애정관계를 내포하고 있다"고 하며 "박건태와 김소현의 빼어난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돕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13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