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최무성이 '파수꾼'에 합류했다.
JTBC 드라마 '무정도시' 이후 4년만에 맡은 악역 연기로, 최근 '응답하라 1988' 이후 '함부로 애틋하게',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서 주로 인간미 넘치는 선한 역할을 선보이다 오랜만에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검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최무성은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체중을 10kg이나 감량하고 스타일도 확 바꿔 더욱 독한 변신을 예고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최무성이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선보이는 악역인 만큼 영화 촬영과 병행하며 독하게 체중을 감량했다. 기존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냉철하고 차가운 악역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