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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 앨범으로 411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며 한국 가수 최다 판매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그뿐만 아니라 작년 6월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가 발표한 한국 가수 최다 판매 신기록(339만 9302장)도 일찌감치 뛰어넘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연일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국 가수 최초로 4개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타이틀곡 '온(ON)'은 빌보드 '핫 100' 4위로 한국 그룹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하며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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