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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서진이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드디어 버스킹 현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추운 날씨에 관객이 오지 않을까봐 걱정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현장에는 무려 500여 명의 팬들이 모여들었고, 먼저 관객을 확인한 최수호와 송민준은 박서진을 위해 관객들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박서진은 안대를 쓴 채 무대 위에 올랐고 안대를 벗자마자 현장을 꽉 메운 팬들과 터지는 함성에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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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7%를 기록했고 송민준, 최수호가 버스킹 장소에 모인 팬들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7.8%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