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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슈가맨2' 지누가 유희열의 학창시절 과거들을 폭로했다.
지누는 지금과는 달랐던 유희열의 과거를 폭로했다. 중학시절 밴드들이 돈을 모아서 콘서트를 열었는데, 다들 헤비메탈을 하는 중에 유희열만 발라드를 준비해왔다는 것. 유희열의 밴드가 계속 앵콜을 받자 지누의 밴드 멤버가 욕을 했고, 유희열이 "너희들 다 남아"라며 한줄로 세웠다는 이야기도 폭로했다.
이어 지누는 "유희열씨 어머니가 '오토바이 타는 건 좋은데 앞바퀴는 들지 마라'고 하셨다"고 말하는가 하면, "앞머리를 맥주로 염색하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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