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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호준, 역대 15번째 2600루타 달성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5-01 19:08


2014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27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렸다. NC 5회말 2사 1루 이호준이 우월 투런홈런을 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마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4.27/

NC 4번타자 이호준이 1회부터 안타를 날리며 통산 2600루타를 기록했다.

이호준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회말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다. 통산 2600루타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호준은 상대 선발 신재웅의 2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 상단을 맞히는 안타를 날렸다. 타구가 라인드라이브성으로 펜스를 직격해 단타에 그쳤다. 이호준의 안타 때 3루주자 박민우가 홈을 밟아 추격에 나섰다.

이호준의 2600루타는 프로야구 역대 15번째다. 1회까지 NC는 2-3으로 뒤져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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