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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현빈이 해병대마라톤대회에 이어 또 한번 공식 석상에 나선다.
현빈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22회 해병대군악대 정기연주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현빈으로선 생애 첫 MC 데뷔다. 현빈이 무대 전면에 나서지는 않지만, 2시간 가량의 공연을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현빈의 역할의 매우 중요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군악대의 연주 외에도 가수 윤향기, 정수라, 트럼펫 연주자 최선배가 무대를 꾸미며, 해병대에 복무 중인 오종혁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