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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에프엑스(f(x))의 루나가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 경합 무대인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2' 제작진은 해외 진출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의 스케줄을 고려해 출연 가수들의 코너 하차와 재합류가 자유로울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유럽까지 점령한 한류 열풍의 선봉에 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불후의 명곡2' 출연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불후의 명곡2'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오는 9월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맞춰 노래 실력이 좋은 멤버들이 코너에 출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해 섭외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현재 '불후의 명곡2'에 출연 중인 2AM 창민, 2PM 준수, 씨스타 효린, FT아일랜드 이홍기, 엠블랙 지오, 시크릿 송지은 등은 내달 2일 방송에서 가수 민해경의 명곡을 주제로 2차 노래 경합을 벌인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