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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이 핑크빛 열애중이다.
당시 방송에서 이규한은 유정에게 "처음 뵙겠다"고 어색하게 인사했고, 유정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그 이후에도 수많은 작품을 했는데 하필이면"이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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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 32세인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롤린'의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팀이 해체된 후 브브걸이라는 팀명으로 계속 활동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