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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사격단 소속 김보미, 추가은, 송종호 선수가 대한사격연맹 주최한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픽 출전 소감에 대해 추가은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게 돼 영광이고 올림픽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송종호 선수는 "드디어 기업은행을 빛낼 기회가 왔다. 기회 놓치지 않고 꼭 잡겠다"고 다짐했다.
구단 관계자는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선수들이 올림픽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은 올림픽 MQS(Minimum qualification score, 국제대회 참가 최소 점수)를 획득한 선수로 총 5회의 선발전을 실시해 5개 본선 합산기록 고득점자를 선발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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