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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소희가 드라마 촬영 도중 부상과 과로가 겹쳐 실신하며 응급실로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다.
매일 강도 높은 액션신을 촬영할 정도로 강행군이 연속돼 과로인데다 부상까지 입어 실신하며 촬영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액션신 촬영을 하며 부상을 입어 배우 보호차원에서 병원으로 오게됐다. 크게 위중한 상황은 아니다. 응급실에 와서 부상 치료를 마쳤다"며 "내일(23일)은 촬영이 없기 때문에 내일까지는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우려하시는 것처럼 크게 염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언더커버'는 지난해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을 만들어낸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올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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