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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달이 뜨는 강'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2008년 '전설의 고향 - 아가야 청산 가자'로 데뷔해 아역 배우부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 온 김소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군주-가면의 주인', '조선 로코 - 녹두전', '좋아하면 울리는', '싸우자 귀신아' 등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영화 '덕혜옹주', '순정' 등으로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처럼 매 작품 뛰어난 선구안을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에도 등극한 김소현은 '달이 뜨는 강' 대본에 매료돼 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전언. 이에 김소현이 공주와 살수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인물 평강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또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김소현이 평강 역 출연을 확정 지으며 명품 드라마 탄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맡는 캐릭터마다 자신의 색깔을 더해 매력적인 인물을 만들어주는 김소현의 연기에 기대가 크다. 평강이 김소현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김소현의 합류로 더욱 강렬한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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