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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주헌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주연을 맡는다.
김주헌은 연극과 드라마, 광고 등 전방위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tvN '남자친구', tvN '60일, 지정생존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김주헌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돌담병원의 새로운 원장 '박민국'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김사부(한석규 분)와 쫄깃한 대립 구도를 이룬 것은 물론, 과거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 것.
이처럼 '남자친구', '60일, 지정생존자', '낭만닥터 김사부 2'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주헌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이어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20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각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했던 김주헌 배우가 '도도솔솔라라솔'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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