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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한 주 쉬어갔던 MBC '굿데이(Good Day)'에서 기부를 위한 출연자들의 애장품 경매 행사가 진행된다.
그중에서도 출연자들의 애장품 경매 시간이 총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 각자 사연이 있는 물건들로 경매를 진행, 적립 금액은 전액 기부하게 된다. 특히 2024년을 빛낸 '핫'한 스타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이들의 애장품을 둘러싸고 "탐나는 게 많다", "뭐일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기안84는 명품 쇼핑백에 담긴 애장품을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나홀로 집에'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소개하지만 이도 잠시, 예상치 못한 반전이 공개되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급기야 입찰 참가를 거부하는 출연자까지 등장한다고 해 과연 어떤 애장품일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애장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굿데이(Good Day)'는 애장품 경매 금액에 더해 음원 수익 1억 원 사전 기부까지 총 1억 1688만 6000원을 기부했다.
MBC '굿데이(Good Day)'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로, 오는 30일(일) 밤 9시 10분 6회가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