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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가 콘서트에서 선보인 신곡을 정식 발표했다.
큐브는 오늘 1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패밀리 콘서트 '유나이티드 큐브 원'에서 선보인 신곡들을 정식 발매했다.
특히, 1번트랙 'Upgrade'와 4번트랙 'Young & One'은 큐브 아티스트 현아, 조권, 비투비, 씨엘씨,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까지 총 33명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패밀리 앨범이다.
랩유닛곡 'Mermaid'는 비투비의 이민혁, 프니엘, 정일훈과 CLC의 장예은, 펜타곤의 우석, 아이들의 소연이 참여한 곡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아름다운 인어에 비유했다.
콘서트 전 음악방송을 통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던 보컬 유닛곡 '한걸음'은 비투비의 임현식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다 보면 자신의 꿈에 닿게 된다는 내용의 가사로 희망과 위로를 주는 노래이다.
지난 16일 콘서트 현장에서 33명의 단체 곡, 6명의 랩 유닛, 18명의 보컬 유닛까지 신곡의 첫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 앨범 'ONE'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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