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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해 '갓현민'이라 불리 우고 있는 오현민이 초록뱀주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초록뱀주나이앤엠 측은 "tvN <더 지니어스> 시즌3와 시즌4에 출연 한 오현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오현민은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일반인 참가자로 출연해 비상한 두뇌와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더 지니어스> 시청자를 사로 잡은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매우 기대 된다. 향후 오현민이 다채로운 영역에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 수리과학과에 재학 중인 오현민은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해 절대적 존재감을 내뿜었고, 장동민을 우승자로 만들어준 '킹메이커'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카이스트 아이돌'로 꼽히며,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오현민은 최근,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승부사다운 면모를 선보였으나, 지난 5일 방송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오현민이 새 둥지를 튼 초록뱀주나이앤엠에는 주영훈, 이지애, 김효진, 김준희, 윤영미, MC딩동, 공서영, 최희, 서유리, 김새롬, 천이슬, 신우식, 김지향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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