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YG 신인 남자 그룹이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오는 23일 첫 방송부터 모바일 다음앱에서 'WIN'을 실시간 생중계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해당 방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방송을 놓친 이용자들을 위해 쇼케이스 페이지(모바일: m.media.daum.net/m/entertain/showcase/yg, PC: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yg)와 모바일 다음앱에서 하이라이트 및 미공개 영상도 제공한다. 방송에 앞서 21일 열린 쇼케이스 페이지를 통해 방송 예고편과 안무 영상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WIN'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최종 승자가 시청자들의 참여와 투표에 의해서만 결정되어 더욱 흥미롭다. 다음에서는 승자를 결정하는 투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더욱 자세한 참여 방법은 추후 공개된다.
이와 함께 다음은 'WIN'에 출연하는 A팀과 B팀 멤버들의 활동명을 제안하는 '멤버의 활동명을 만들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멤버들의 프로필 및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나타나는 멤버들의 캐릭터 등을 바탕으로 활동명을 추천하면 된다. 오는 23일부터 방송 종료일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센스 있는 작명 실력을 보여준 300명을 추첨해 아웃백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편, 'WIN'에서 정식 데뷔를 놓고 배틀을 벌일 A팀은 '슈퍼스타K2' 출신이자 최근 솔로로 데뷔한 강승윤과 'K-POP 스타' 출신의 이승훈 등 5명으로 구성되며 평균연령은 20세다. 평균 연령 17세의 B팀은 MC몽의 'Indian Boy'에서 12세 꼬마 랩퍼로 활약했던 B.I와 'K-POP 스타' 출신의 구준회 등 6명으로 꾸려졌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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