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두산 이종욱 "제가 못쳐도 팀이 이겼으면 좋겠어요"

기사입력 2008-10-30 20:26

　▷"제가 못쳐도 팀이 이겼으면 좋겠어요." < 두산 이종욱-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7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한 뒤 3차전에서 다시 안타 2개를 때려낸 데 대해 팀 패배가 더욱 아쉽다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뛰어야죠"." < 두산 홍성흔-1승2패로 몰린 상황에서 4차전만큼은 반드시 이겨 균형을 맞춰야 우승이 가능할 것 같다고 결의를 다지며>
　

　▷"미리 기사 써주세요. '나주환 4차전에서 3안타 3타점 1홈런 맹활약' 이렇게요." < SK 나주환-4차전에 앞두고 감이 좋아서 맹활약할테니 경기 히어로로 뽑아달라며>
　

　▷"제가 원래 경기 중 잘 미쳐요. 오늘 좋은 쪽으로 크레이지 모드가 돼야 할텐데." < SK 송은범-아직까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퀄리티스타트가 한번도 없을만큼 선발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미칠 듯한 맹활약을 선보이겠다며>

　
　▷"방망이보다 머리가 잘 돌아가."< SK 김성근 감독-한국시리즈에서 좀처럼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있는 포수 박경완이 배트보다 헤드업이 빨리 된다면서>


☞ SK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에 1승 남았다
☞ [KS 5차전 선발] 막다른 길목서 만난 김광현과 김선우
☞ [이순철의 눈] 앞선 3차전 경기 내용이 4차전에도 재현
☞ [100자 변명] 랜들 "뚝 끊긴 타선 지원 속 빛바랜 호투
☞ [히어로] SK 이승호, 긴 공백 딛고 한국시리즈서 다시 비상
☞ [터닝포인트] 두산에겐 만루가 찬스가 아니라 '악몽'
☞ [라이벌 인 매치] 박경완-전상렬, 눈물나는 무안타 탈출기
☞ [핫그라운드] 두산 오종학-SK 홍창화 응원단
☞ [벤치명암] 김경문 감독 "안타성 타구 잡히면서 맥 끊겨"
☞ 랜들, 다단계 완급조절로 PS 최다이닝 소화
☞ [집중분석] 변칙 타순으로 맞선 KS 4차전 누가 효과 봤나
☞ [이모저모] SK 김광현 "1차전 부진 털고 맹활약하겠다"
☞ 장미희 KS 4차전 시구, 두산 선수들 "기운 좀 받아볼까?"
☞ [동영상] 영화배우 장미희씨가 힘찬시구를 뿌리고있다
☞ [와글와글] SK 조웅천 "이제 힘이 안되니 변칙을 쓰는거지"
☞ [KS 스토킹] SK 정근우 올해 두가지 목표
☞ [베이스볼 시네마] 이진영 "아니 왜 뒷북들을 치고 그러세요"
☞ [KS 궁금증 제로] SK 송은범 조기 강판 특별한 이유는?
☞ [KS 궁금증 제로] 호투하던 이승호 내리고 채병용 투입 왜?
☞ [KS 궁금증 제로] 좌완 맞서 김재호 대신 이대수 대타 기용 왜?
☞ [포토] 한국시리즈 SK vs 두산 4차전시구
☞ [포토]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분위기
☞ [포토] 한국시리즈 4차전. SK 분위기
☞ [포토] 한국시리즈 4차전. 응원한마당
☞ [동영상] 아름다운 목소리 배우 최정원의 애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