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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끝났다. 선수와 관계자 결혼 시즌의 개막. 웨딩마치는 이어진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7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승현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LG에 2라운더로 프로에 입문한 이승현은 통산 222경기에서 10승6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4.85을 기록했다. 올시즌 21경기에서는 1승1패 1홀드, 9.53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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