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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폭행` 정상수, 이번엔 음주운전 사고 "면허정지 수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7-18 09:49 | 최종수정 2017-07-18 09:49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물의를 빚은 래퍼 정상수가 이번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YT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신의 래퍼 정상수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상수는 이날 새벽 서울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정상수는 경찰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의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앞서 정상수는 지난 5일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또한 지난 4월에도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붙잡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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