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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황가람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어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로 연일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빚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생활비 충당을 위해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고 밝힌 황가람의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방에 거주하는 황가람의 어머니가 아들 집에 깜짝 방문했다. 황가람 母는 "아들이 힘든 건 알았지만 노숙 생활을 길게 한 건 방송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황가람은 노숙 생활할 때 살이 40 kg 이상 빠지고 씻을 곳이 마땅치 않아 공중 화장실에서 몸을 씻고 빨래도 했다고 밝혔고, 미처 알지 못했던 아들의 속사정을 들은 어머니는 연신 눈물을 훔쳐냈다. 힘들었던 시절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황가람의 속 사정과 아들에게 전하고픈 어머니의 진심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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