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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듀스101' 첫 번째 순위 발표식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방송이 끝나는 20일 오전 1시부터 국민 프로듀서들의 2차 평가가 시작돼 잔류한 61명 연습생들의 새로운 도전이 다시 시작됐음을 알렸다.
'프로듀스101' 담당 안준영 PD는 "차주에는 댄스, 랩, 보컬 세 분야로 나눠 걸그룹에서의 자신의 특기분야, 즉 담당 포지션을 알아보고 실력을 선보이는 '포지션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으로 연습생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평가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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