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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한국과 쿠바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가 열렸다. 사진은 한국 야구대표팀 나성범 야구 대표팀 선수들은 4, 5일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8일 개막하는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 대회에 출전한다. 고척돔=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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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간판스타 나성범이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나성범은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골든글러브 시상식 외야수 부문 3명의 수상자 중 1명으로 호명됐다. 나성범은 올시즌 144경기 전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6리 28홈런 135타점 23도루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최다 안타 2위, 타점 4위 기록이다. 나성범은 총 358표 중 247표를 얻어 외야수 부문 2위에 올라
한편, 나성범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팀 동료 박민우가 대리 수상을 했다. 박민우는 "성범이형에게 상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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