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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연고지인 화성시 소재 체육관 등 6곳에서 '2022 IBK기업은행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오는 3일부터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1270만원으로 생활체육 배구대회 최고 수준이며, 부문별 우승팀 100만원, 준우승팀 70만원, 3~4위 팀에겐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는 송산고등학교, 송산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배구부에 배구공 및 용품을 후원하며 화성시 배구 저변 확대 및 유소년 육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에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연고지인 화성시의 배구 발전 및 전국 생활체육 배구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